남들이 추천해 주는 노래만 듣게 된다

번민

2021. 11. 7.

새 노래를 접하게 되면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해서 듣는 게 지겹고 힘들다 익숙해진 멜로디가 내 취향일지 장담할 수 없기도 하고...

이유야 뭐가 됐든 남들이 좋아한다는 노래 같이 듣는 게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추천해 준 사람 취향도 알게 되고 그 사람이 어느 부분에서 좋다고 느꼈을지 궁금해하는 재미도 있으니까

무엇보다 그 사람 한 명에게만큼은 자신 있게 추천해 줄 만큼 취향인 노래라는 점이 재미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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